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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교차로 라이프] 올 겨울, 코로나19· 독감· RSV 복합 유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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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가 복합적으로 유행할 수 있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보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국은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과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 치료를 받고 자택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확산을 함께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가족, 친구들이 모이는 연휴가 이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급속도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몇 주 내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 등 질환들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보건 당국이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확산 예방법을 숙지해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덧붙였다.

발열과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발현될 경우 자택에 머물과 코로나19를 포함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팍스로비드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인용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률이 37%, 코로나19감염에 따른 사망률은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뒤 84% 감소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거나 양성이 의심되는 12세 이상은 팍스로비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국은 지배종인 변이 XBB 예방을 위해 자격이 되는 주민들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도 중요하다.

보건국은 고령층 등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모임을 갖기 전 자가 검사 키트로 우선 검사한 뒤 음성을 받고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음성을 받았다 하더라도 독감, RSV 등 다른 호흡기 질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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