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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교차로 라이프] 한인사위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 연방상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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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전 주지사 9일 출마선언 1주일만에 민주당 트론 후보와 42% 동률
8년 주지사 퇴임시 77%로 지지로 연방상원의원 당선 가능성도 높아 



한인사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8년간의 주지사직을 성공리에 마친 후 이제 연방상원의원에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일 연방상원 선거에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는 불과 한 주만에 공동 선두로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해 새 역사를 쓰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공화당 후보인 래리 호건 전 주지사는 오래전에 뛰어든 민주당의 선두 데이비드 트론 연방하원의원과 42% 동률을 기록해 메릴랜드에서 37년만의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선출될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호건 전 주지사의 출마 선언 후 처음 나온 에머슨 대학의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의 호건 후보는 민주당의 선두인 데이비드 트론 연방하원의원과 42% 동률을 기록했다.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은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래리 호건 전 주지사는 민주당의 2위 후보인 안젤라 알소브룩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군수에게는 44대 37%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5일 본선에 앞서 5월 14일 실시되는 메릴랜드의 경선에선 공화당에선 래리 호건 전주지사가 43%의 압도적 지지로 선두로 올라섰고 다른 공화당 주자들은 모두 한자리 수로 나타났다. 

민주당에선 데이비드 트론 하원의원이 32대 17%로 알소브룩스 후보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의 벤 카딘 상원의원의 은퇴로 공석이 되는 메릴랜드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 의석을 래리 호건 전 주지사가 차지하게 된다면 메릴랜드에선 37년만에 공화당 출신 연방상원의원이 탄생하는 새역사를 쓰게  된다.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를 부인으로 두고 있어 한인사위로 불리고 있는 래리 호건 전주지사가 출사표를 던진지 한주만에 공동 선두로 뛰어오른 것은 민주당 아성인 메릴랜드에서 재선에 성공해 8년간이나 재임한 주지사여서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지난해 1월 퇴임시 지지율이 무려 77%나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래리 호건 전 주지사가 메릴랜드를 대표하는 연방상원의원이 되면 한인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뉴저지에서도 민주당의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우세를 보이고 있어 두 명의 한국계 연방상원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5월 14일 실시되는 메릴랜드 경선에서 레리 호건 전 주지사가 무난히 공화당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월 4일 실시되는 뉴저지 민주당 경선에서 앤디 김 후보는 현직 주지사 부인인 태미 머피 후보를 물리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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