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라이프] 현금·식품·렌트비 정부 보조 늘어난다 > 컬럼

본문 바로가기

컬럼

기타 [교차로 라이프] 현금·식품·렌트비 정부 보조 늘어난다

페이지 정보

본문

사회보장국 공공보조 또는 공적부조 새 규정 9월 30일부터 시행
SSI 현금보조, 푸드 스탬프, 렌트비 보조 등 신청자격자 확대, 수혜금액 인상 



미국이 9월말부터 노년층과 장애인 등의 빈곤층에게 제공하고 있는 SSI 현금보조, 푸드 스탬프, 렌트비 보조 등 공공보조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사회보장국의 새 규정이 9월 30일부터 시행되면 SSI 등 공공보조를 신청할 자격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기존 수혜자들은 월 수령액이 올라가며 SSI 현금보조, 푸드스탬프 식품보조, 렌트비 보조 등을 함께 받는 경우들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바이든 행정부가 65세 이상 노년층과 장애인들 가운데 빈곤층에 대한 공공보조, 공적부조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도입되게 되었다.

사회보장국은 새 규정을 제안하고 9월 30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새 규정에서는 퍼블릭 어시스턴트, 공공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정의를 수정해 공공보조를 신청할 자격자 들을 확대하고 기존 수혜자들이 받는 월 금액을 늘려주며 여러가지 공공보조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게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고 사회보장국은 강조했다.

9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새 규정에 따르면 퍼블릭 어시스턴트 하우스홀드 즉 공공보조를 받는 가구의 정의를 수정하게 된다. 

특히 현재는 가구 구성원이 전부 공공보조를 받고 있어야 공공보조 가구로 분류돼 더 많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으나 오는 9월 30일부터는 가구 구성원 중에 최소 두명만 받고 있어도 해당되는 것으로 확대된다.

그럴 경우 공공보조 가구로 간주되면 빈곤층이 받고 있는 SSI 현금 보조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기존 수혜자들은 월 수령액이 올라가게 될 것으로 사회보장국은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노년층과 장애인들 가운데 소득이 거의 없거나 아주 적은 계층인 700만명 이상에게는 매달 개인 943 달러, 부부 1415달러를 SSI 현금보조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보조 가구에 들어가는 해당자들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SSI 신청 자격자들도 확대되고 월 수령액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푸드 스탬프 식품보조는 물론 외부 푸뱅크 등의 음식을 지원받는다고 SSI 현금보조가 줄어드는 상황은 거의 없어질 것으로 사회 보장국은 밝혔다.

공공보조 가구에 들어가면 SSI 현금보조와 푸드 스탬프 식품보조, 렌트비 보조 등 각종 공적 부조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SSI 현금보조를 받는다고 렌트비 보조가 깎이는 경우들도 있었으나 9월 30일부터는 미 전역에서 동시 수령이 가능해 질 것으로 사회보장국은 밝혔다.

메릴랜드 주지사를 지낸 마틴 오말리 사회보장국장은 “노년층과 장애인 빈곤층에게 제공하고 있는 SSI 현금보조와 푸드 스탬프 식품보조, 렌트비 보조 등 공공 보조 또는 공적부조가 실생활을 보내는데 적은 액수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말리 사회보장국장은 이에 따라 “앞으로도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내 공공보조를 확대, 증가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KMAX LLC.
7290 Samuel Dr #305, Denver, CO 80221
TEL. 888-2567-888 | E-MAIL. support@tekmaxllc.com
Copyright © TEKMAX LLC.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