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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교차로 라이프] 100세 시대, 불안하기만한 은퇴 후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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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대수명 늘어나며 젊을수록 100세 시대 40년 은퇴생활 현실화
사회보장연금이외에 은퇴저축으로 20년도 대비 못해  



미국민들의 상당수가 100세 시대를 맞아 60세 초반 은퇴한 후에 무려 40년간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려고 부심하고 있다.

특히 제트 세대 등 젊은 층일수록 기대수명이 길어져 100세 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고 조기에 은퇴저축을 시작하는 등 40년 은퇴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젊을수록 미국민들도 100세까지 사는 시대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고 60대 초반 은퇴 후에도 40년 동안이나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한 준비에 부심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미 근로자들은 8명 중에 1명이 현재 61세가 되기 직전에 은퇴하려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애서 상당수는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61세 은퇴 후에도 40년동안이나 은퇴 생활, 노후 생활,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대비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은퇴연령에 가까워 질수록 미국민들은 40년은 커녕 20년 동안 살아갈 준비가 돼 있는지 의문시 되고 있다고 CBS 뉴스는 지적했다.

은퇴생활과 노후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재원으로는 소액의 사회보장연금과 은퇴저축 인데 편안한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는 재정안정에 도달한 미국민들의 비율이 아직 낮은 편이다. 

은퇴를 앞둔 59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10명 중 3명이나 은퇴저축으로 한푼도 저축하지 못해 오로지 사회 보장연금으로 생활해야 하는 상황으로 조사됐다.

현재 사회보장연금은 월평균 1900달러, 연평균 2만 2800달러로 주거비가 안든다고 가정할 때 근근히 살아갈 수 있는 상황이다. 

62세에서 70세 사이의 시니어들은 단지 10%만 은퇴 후에도 재정적으로 안정된 편이라고 답해 나머지 90% 는 은퇴 후에도 사회보장연금이나 정부보조금으로 근근히 먹고 살거나 건강을 유지하는 한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시절 직장은퇴 저축인 401K나 개인 은퇴저축인 IRA를 가입해 은퇴저축해온 시니어들은 부유층은 20년을 살아갈 수 있는 수준인 반면 저소득층과 중산층 이하의 경우 12년을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젊은 세대일수록 100세 시대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보고 은퇴후 40년 제 2의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는 인생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CBS 뉴스는 전했다.

잚은 층일수록 조기에 은퇴저축을 시작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제트세대인 11세에서 26세 사이의 청소년들임에도 63%는 10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10명 중의 3명이나 벌써 은퇴저축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65년생에서 80년생 사이의 엑스 세대에서는 제트세대 보다 10포인트나 낮은 53%가 100세 인생을 예상하고 10명중 1명만 은퇴저축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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