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페셜] 승승장구하는 복수극, ‘더 글로리’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컬럼

문화·교육 [문화 스페셜] 승승장구하는 복수극, ‘더 글로리’

페이지 정보

본문

한류가 세계를 사로잡은 지는 되었어도 2~3 전부터 기생충’ ‘오징어게임등이 일으킨 파고는 가히 기록적이었다. 그런데 2023 3 한번의, 역대 기록을 갱신할만한 성과를 이룬 넷플릭스 드라마가 나왔다. 바로 글로리.’

지난 29 기준으로 글로리파트1 5주동안 TOP 10 리스트에 올라 있고, 파트 2 3 연속 비영어부문 1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시청 시간만 4 1,305 시간을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 넘어섰다. 파트 1 이미 1월에 방영되었고, 파트2 3월에 방영되면서 파트1까지 다시 순위에 오르는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영어권 TV부문 1위에 오른 너의 모든 7 580 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글로리 시청시간과 인기는 어마어마하다고 있다.

온라인 컨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지난 중순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브라질 2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3, 4위에 올랐다. 김은숙 작가는 이런 세계적인 인기를 두고 지금 너무 신나요!”라면서 감사 인사는 죽을 때까지 해도 모자랄 같다라고 밝혔다.

글로리 고등학교 시절 학내 폭력으로 고통받은 문동은(송혜교 )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를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김은숙 작가가 글로리 엄청난 흥행을 보면서 여섯가지 장면 직접 뽑았다.

우선 작가는 16회에서 동은과 여정이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을 꼽는다. “동은을 핑계로 살고 싶은 여정과 여정을 핑계로 살고 싶은 동은의 “사랑해요”는 ‘살고 싶어요’의 다른 표현입니다.

16회에서는 자신의 모든 복수를 마친 동은이 앞으로 이어질 여정의 복수에서 ‘망나니’가 되기로 한다. 이들은 여정의 복수를 위해 함께 교도소(여정의 일터) 들어간다. 입구에서 사람은 하늘을 한번 서로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한다.

많은 시청자들이 작가의 의도를 궁금해했던 장면이다. 작가는 “여정과 동은의 행보는 결국 복수와 파멸이 맞습니다. 복수의 과정에서 이미 그들도 가해자가 되고 그래서 그렇게 다른 지옥인 교도소를 향해 가는 말고는 살아갈 방법을 모르는 사람인 거죠. 하지만 여정과 동은은 둘이 함께니까 천국을 향해 가듯 지옥을 향해 갑니다. 참으로 미친 사랑입니다.

두번째는 13 여정과 도영이 바둑 두는 장면이 뽑혔다.

김은숙 작가는 “여정이 피해자들의 ‘원점’을 얘기한 좋았어요. 대사가 < 글로리> 주제이기도 하고, 여정의 입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는데 이도현씨는 숨소리까지 너무나 완벽하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도영은 여정이 동은의 복수를 돕는 사람인 알게 말려야 하는 아니냐 묻는다. 이때 여정은 ​“피해자들이 잃어버린 중에 되찾을 있는 개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나의 영광과 명예 오직 그것뿐이죠. 누군가는 그걸 용서로 되찾고 누군가는 복수로 되찾는 거죠라고 대답한다. 대사가 드라마의 메시지이자, 작가가 말한원점’이다. 여정은 계속 말한다. “그걸 찾아야만 비로소 원점이고 그제야 동은 후배의 열아홉 살이 시작되는 거니까요. 저는 동은 후배의 원점을 응원하는 겁니다. 사람은 그저 지금보다 조금 불행해지려는 것뿐이거든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KMAX LLC.
7290 Samuel Dr #305, Denver, CO 80221
TEL. 888-2567-888 | E-MAIL. support@tekmaxllc.com
Copyright © TEKMAX LLC.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