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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전제나 골프 대표선수, 한국 전국체전 미 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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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선수단에서 전국체전 선수단으로 발탁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콜로라도의 이수빈, 전제나 두 선수가 미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 두 선수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미주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전국체전의 골프대회는 전라남도 순천 포라이즌 CC에서 개최된다.  
콜로라도에서 전국체전에 2명의 대표 선수가 배출된 것은 콜로라도 스포츠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콜로라도 체육회에서 골프선수단을 이끌어 온 신양수 협회장(재미체육회인준)도 골프팀 코치/임원으로 두 선수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이수빈 선수는 뉴욕체전 마지막 날 드라이버가 깨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븐파를 기록하며 뚝심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런 경기를 통해 이수빈 선수는 골프 영재로 두곽을 드러냈다. 

또 전제나 선수는 깔끔하고 정확한 스윙으로 장타는 물론 숏게임의 탁월한 정교함을 보이는 재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제나 선수는 뉴욕 미주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미주체전에서 골프 종목에서 강세를 보인 콜로라도는 결국 전국 체전에 두 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명실상부하게 미국 내에서 최고의 골프 실력을 입증했다.
신양수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며 함께 열심히 해 준 소속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재미골프협회에 두 선수를 추천하고 대표성 자질을 입증함으로써 엘리트 체육의 등용문인 전국체전에 소속 선수를 출전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김준홍 뉴욕체전 콜로라도 선수단장은 "선수단에 이런 경사가 생겨서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혔으며 "악재와 미흡한 주최 측의 운영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뉴욕체전은 여러 가지 이슈로 얼룩진 사상 최악의 체전에 진행되었음에도 진흙 속에 진주가 피어나듯이 젊은 스포츠 후진들이 엘리트의 등용문에 오르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수빈, 전제나 선수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조만간 훈련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콜로라도체육회와 산하 골프협회가 이 두 선수의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엘리트 선수 양성, 스포츠 육성,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동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다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곧 이번 체전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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