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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뇌는 커지고, IQ는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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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데이비스 연구진이 1930년부터 1970년대에 태어난 5200여 명의 뇌 크기를 비교한 결과,  'X세대(1965~1979년 출생)'의 뇌가 '침묵의 세대(1930~1945년 출생)'보다 6.6% 증가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X세대의 뇌 부피는 약 1400㎖이지만 193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의 평균 뇌 부피는 1234㎖였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교육적 성취도가 높아지고 의료 문제 관리가 개선되는 등의 요인이 수십 년에 걸쳐 사람들의 뇌가 성장한 이유일 수 있다고 전했다.

뇌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운동 활동과 감각 정보를 조절하는 피질 표면적이었다.

연구진은 이 부위의 부피가 15% 증가했으며,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라고 불리는 뇌 영역도 크기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생물학적으로는 젊은 세대가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하지만 뇌의 크기와 지능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세대가 지날수록 IQ 점수는 하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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