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물가공포 되살아 나나...내년까지 고물가 고금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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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가잡기가 흔들리면서 고물가, 고금리의 2중고에 최악의 경우 물가공포까지 다시 엄습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뉴욕 연방은행은 3%대의 고물가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고했다. 특히 내년 렌트비가 8.7%까지 급등하고 휘발유값은 4.5%, 식품가격은 5.1%나 대폭 오를 것으로 내다 봤다.
NFIB(전국 독립 사업 연맹)이 조사한 중소업체들의 경제낙관 지수는 88.5로 급락해 2012년 12월이래 11 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업체들 가운데 25%는 인플레이션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업체들의 28%는 이미 판매가를 올렸으며 33%는 추가 가격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중소업체들은 생산비가 더 많이 들어가고 있는데다가 종업원 임금상승으로 사업경비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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