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국제공항, TSA 보안 검색대 운영 시간 변경 > 로컬 뉴스

덴버 국제공항은 이제부터 매일 오전 1시부터 오전 3시까지 TSA 보안 검색대나 가방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변경은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공항 관계자들은 해당 시간대에 항공편이 운행되지 않거나 매우 적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덴버 국제공항의 마지막 항공편이 오전 12시 59분에 출발하며, 가장 빠른 항공편은 오전 5시에 운행된다고 합니다. TSA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변경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직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TSA는 추가적인 차선을 열어두고, 여행자에게 검사가 필요할 때 검문소를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TSA의 직원 재배치 노력의 일환으로 내려졌으며, 이로 인해 현재 오전 1시 이후 출발 예정된 항공편이 없어서 승객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출처 : 덴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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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