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판매세 인상 추세 지속…최대 10%까지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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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민들은 자신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실제로 그들은 2018년 이후로 자신들의 세금을 30% 이상 인상했다.
숫자로 살펴보면, 현재 덴버의 총 판매세율은 8.81%다.
이 수치에는 덴버의 4.81% 지역 판매세뿐만 아니라, 주(2.9%), 지역 교통 지구(1%) 및 과학문화 시설 지구(0.1%)의 세금도 포함된다. 이는 300여 개의 문화 및 예술 기관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8.81%의 수치는 지난 10년 동안 시민들이 승인한 몇 가지 세금 인상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시행된 두 세금은 기후 프로그램 및 주거 및 무주택 서비스를 자금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승인됐다. 이들은 각각 추가 0.25%의 판매세를 부과한다.
올해 기후 보호 세금은 최신 재정부서의 수익 예측에 따르면 약 5180만 달러를 예상하고, 주거 및 보호 세금은 약 5200만 달러를 예상한다.
2018년에 승인된 다른 주요 판매세 중 하나는 '케어링 포 덴버' 기금을 위한 0.25%의 세금이다. 이는 주로 정신 건강 및 회복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다.
또 다른 예는 2018년에 승인된 공원, 공개 공간, 산책로 및 수로를 위한 0.25%의 세금이다.
큰 그림으로 보면, 콜로라도는 Tax Foundation이라는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연구 기관이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주 및 지역 평균 판매세율이 7.81%로 국가적으로 16위를 기록한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Tax Foundation에 따르면 국내 최저 수준의 비제로 상태의 주별 판매세를 가지고 있다. 이는 2.9%다.
다음으로, 덴버 시민들은 11월 투표에서 두 가지 새로운 판매세를 검토할 예정이다.
마이크 존스턴 시장이 추진하는 하나는 저렴한 주택 노력을 위해 0.5% 판매세를 추가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덴버 헬스병원의 운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0.34% 세금을 인상하는 것이다.
두 세금 모두 승인되면, 덴버의 새로운 총 세율은 거의 10%로, 주에서 가장 높은 세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뉴스출처: AXIOS Den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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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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