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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티에서 아들 살해당한 에어비앤비, 여전히 예약 가능..피해자 엄마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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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한 에어비앤비에서 아들이 파티 중 살해당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곳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미란다 프레스케즈는 자신의 아들인 리고베르토 에스파르자 3세가 살해된 파티장면을 목격하고, 아들의 시신을 기다리며 밤새도록 울부짖었다. 

리고는 짧은 시간 동안 파티에 참석하다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슬픔에 견딜 수 없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부동산주 바비 마니고가 운영하는 두 곳의 집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살인 사건 중 하나로, 마니고는 도시 규정을 위반하면서도 수천 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마니고는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았으며, 피해자 가족은 그를 책임지도록 요구하고 있다.

마니고는 파티장소로 사용되는 집에서 다수의 폭력사건과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마니고는 주변 규정을 위반하면서 수천 달러를 벌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의 집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술이 제공되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들은 도시 규정과 에어비앤비 정책에 모두 위반되었다. 

리고의 가족은 마니고를 자신의 아들 사건과 연관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여기며, 정의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덴버 당국은 리고 사건 후에야 이 집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도시 당국 대변인 에릭 에스쿠데로는 관련된 모든 사건에 대해 조사할 것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숙박 시설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현재까지 덴버에서 2748개의 활성화된 단기 임대 면허가 있으며, 도시는 92% 정도가 요구되는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리고 가족은 마니고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 하지만 낙관적 이지 않다.

[기사출처:West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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