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에서 도난 차량을 추돌해 1명을 살해한 10대 소년 공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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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브라이튼 — 오로라에서 자동차를 훔쳐 충돌시켜 한 사람을 죽인 17세 소년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제17사법지방검찰청은 엔리케 레온-마데라를 2급 살인 1건을 비롯한 차량 도피, 가중 강도, 권총 소지, 차량 살인 2건, 그리고 2건의 2차 살인 혐의 등 여러 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정도 자동차 절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3월 17일 오후 7시쯤 23번가와 댈러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한 무장 차량 강탈을 신고한 911 신고로부터 시작되었다. 경찰이 이 신고에 대응하자 차량 강탈 피해자가 도난 차량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경찰이 운전 중인 용의자를 제지하려 했을 때, 운전자는 달아났다.
이후 운전자는 데이턴 스트리트와 19번가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하여 다른 사람이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 운전자는 구금되었으며, 레온-마데라는 5월 8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덴버7
덴버교차로
배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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