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오헤어 공항 진입로 점거, 정체 심각 > 로컬 뉴스

이들은 Bessie Coleman Drive와 I-190 고속도로 사이의 도로를 막아 세웠으며, 이로 인해 공항을 나서려는 차량들이 길게 줄을 이루었다.

시위가 시작된 후, 많은 여행객들이 차량에서 내려 수화물을 끌고 터미널까지 걸어가야 했다. 현장은 매우 혼잡했으며 여행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고조되었다.

일리노이 주 경찰은 현재 시카고 경찰과 협력하여 I-90 교통 통제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의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면서도,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조직된 것으로, 시위대는 평화롭게 그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발생한 교통 혼란이 장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 이용객 및 일일 통근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