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북부 뿔 사냥 중 퓨마 공격으로 1명 사망, 1명 부상 > 로컬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두 사람이 뿔을 사냥하던 중 퓨마가 한 명을 죽이고 다른 한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당국이 토요일 밝혔다. 

18세 남성이 토요일 오후 엘도라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전화해 자신과 21세 남동생이 카운티 외딴 지역에서 퓨마의 공격을 받았다고 신고했다고 보안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오후 1시 30분쯤 도착해 얼굴에 '외상성 부상'을 입은 남동생을 발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몇 분 후 대리인들은 땅에 있는 형 옆에 웅크리고 있는 퓨마를 보았다고 한다.

총을 쏘아 퓨마를 쫓아냈지만 형은 숨지고 말았다.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동물부 관리인들이 퓨마를 찾고 있다. 부서는 더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는 이메일과 전화 메시지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조지타운은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작고 역사적인 도시다.

퓨마는 이전에도 인간을 공격한 적이 있지만 어류 및 야생동물국이 보관한 검증된 목록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만남은 2004년 오렌지 카운티에서 있었다.

뉴스출처: 덴버7

덴버교차로

배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