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뉴스] 덴버 보육 시설 부족 심화: 새내기 부모들의 고군분투 지속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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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 — 덴버 시와 카운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 옵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엥글우드에 거주하는 새내기 엄마 Nicole King은 처음 보육 옵션이 무산된 후 50개가 넘는 시설에 연락 했으나, 9개월 된 아들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소를 아직 찾지 못했다.

덴버 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덴버에서 활성화된 보육 라이센스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2021년 3월 덴버의 활성 보육 라이센스는 484개였으나, 2022년에는 426개로, 2023년에는 423개로, 그리고 올해는 425개로 떨어졌다.

이러한 추세는 시의 보육 시설 부족 문제를 심화 시키고 있다.

또한, 덴버의 중심공원 지역에는 가장 많은 인증 보육 센터가 있지만, 여러 지역에서는 보육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 의회에서는 HB24-1237 법안을 통해 보육 시설의 개설 및 확장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법안은 보육 시설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 기술 지원, 지방 정부 계획 보조금 및 실제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주 의회와 덴버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많은 가족들이 적합한 보육 옵션을 찾는 데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법안은 주 전역의 초기 아동 교육 및 센터 지원을 통한 투자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기사출처:Denver7]

덴버 교차로

배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