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스] 핸콕 시장, 비호감 55%... 폴리스 주지사 75%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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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마이클 핸콕 현 덴버 시장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에 대해서는 긍정 여론이 다수를 차지했다.
여론 조사는 지난 달 초 총 405명을 대상으로 ‘A Denver For Us All’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33%가 핸콕 시장에 대히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비호감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55%에 달해, 부정 답변이 긍정 답변보다 22%나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에 대해서는 54%가 매우 지지한다고 답을 했으며, 호감을 보인 전체 응답자는 75%에 달했다. 덴버 경찰국에 대한 호감도도 비호감도보다 1.7%가 높았다.
반면, 지난 달 말 서베이 USA에 의해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는 핸콕의 시정에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55%로,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 31%보다 많았다. 이 조사에는 덴버 유권자 713명이 참가했다.
핸콕 시장은 3선 기록을 세우고 이번에 퇴임하게 된다. 다음 덴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현재 17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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