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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2023-24학년도 교육 예산 90억 달러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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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15일 콜로라도 주 학교 재정법에 서명함으로써 90억 달러 규모의 2023-24학년도 교육 예산이 실행된다.

해당 법안에 의거해 주정부는 교육에 90억 달러를 지출하고 학교로부터 14100만 달러를 원천 징수하게 된다. 주 전체에서 학생 1인당 지출은 올해보다 1천 달러가 더 늘어는 1614달러가 된다. 학교 재정 법안에 의하면 시골학교는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도시 학교보다 더 많은 3천만 달러를 더 지원받는다.

폴리스 주지사는 학교 재정 법안은 교사들의 급여를 개선하고, 학급 규모를 더 축소하는 방안, 예술 교육에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콜로라도의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콜로라도 주 법은 매년 학생 인구 증가율에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학교 지원금을 증액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주정부의 원천 징수 조치로 인해 학교 재정 공식에 따라 필요한 금액을 지원받지 못했다.

한편 주정부는 내년에 특수교육에 420만 달러를 더 지출하여 총 34천만 달러로 13%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통과된 교육 관련 법에 의하면 콜로라도 주 학생들이 전국에서 실력이 뒤쳐지는 수학 과목을 지원하기 위해 학군, 차터 스쿨, 지역 사회 단체가 운영하는 방과 후 수학 과외 프로그램에 3년간 2500만 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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