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벚꽃, 다음 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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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애호가인 스티븐 조니악(Steven Joniak)에 따르면 토론토 하이파크의 벚꽃은 다음 주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4월 24일까지 최소 75%의 벚꽃이 활짝 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니악은 “날씨에 따라서 매일 더 많은 꽃이 피게 됩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할수록 꽃이 더 빨리 피어날 것입니다"라고 4월 초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벚꽃이 피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벚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날씨와 사람에 따라 다시 한번 달라집니다. 비와 바람이 꽃을 일찍 쓰러뜨리는 경향이 있지만,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는 꽃이 더 오래 지속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위협은 사람들이 나뭇가지를 당기거나 나무를 흔드는 것입니다."라며 사람들이 공원과 도시 주변의 다른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방문객들은 꽃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벚꽃과 벚나무 숲은 Birkdale Ravine, Centennial Park(Etobicoke), High Park 및 Toronto Island Park을 포함하여 토론토 전역의 여러 공원에서 볼 수 있다.
토론토의 벚꽃 중 다수는 특히 캐나다와 일본의 관계를 기리기 위해 일본-캐나다 단체 및 개인에 의해 토론토 시에 기부되었다.
<뉴스 제공: The Weather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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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의 Christopher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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