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콜린스 보조교사, 스쿨버스에서 학생 폭행한 혐의로 12.5년 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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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 콜로라도주 — 라리머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는 보조교사 타일러 자넬라(Tyler Zanella)에 대해 스쿨버스에서 특수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최고형을 선고했다. 자넬라는 164개 혐의 중 11개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나머지 혐의는 기각되었다.
다니엘 맥도널드(Daniel McDonald) 판사는 자넬라의 행동을 가학적이라고 규정하고 계속해서 아이들을 폭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했다. 자넬라는 11명의 학생을 신체적으로 학대했다고 청문회에서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중범죄 7건과 경범죄 4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받았다.
판사는 자넬라에게 각 중범죄에 대해 1.5년, 경범죄에 대해 6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 이러한 형량은 총 12.5년의 연속적 복역을 의미한다.
자넬라의 조사는 2023년 5월에 Poudre 학군에서 그가 학생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보고를 받은 이후 시작되었다. 경찰은 스쿨버스의 감시 영상을 통해 자넬라가 여러 차례 학생을 폭행한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넬라의 부모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비난을 피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넬라가 가장 취약한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았으며,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판결 이후, 관련된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에 대한 강화된 보호를 요구했다.
뉴스출처 :덴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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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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