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타운 뉴스] 월드옥타 덴버지회, 제1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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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덴버지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판매 전시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오로라에 위치한 H Mart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국 상품의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한류 콘텐츠 홍보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Discover Korea'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강원도, 충청도 등 한국의 지자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사무소가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산품과 각 지역에서 제조된 우수 상품들을 홍보 및 판매한다.
또 중소벤처진흥공단은 LA 사무소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들을 통해 자사의 화장품과 음료등을 소개한다. 또한 옥타덴버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들도 본인의 사업체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약 20여개의 부스에는 한국에서 건너온 우수 상품과 K-pop 관련 굿즈, 애견관련 상품, 골프 및 유아용품 등이 판매 전시된다.
그리고 베트남 월드옥타호치민지회의 백수영 회장은 본인 회사인 INTREPID에서 제작하는 차량 탑재용 CAMPING GEAR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콜로라도 주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한인주관 대형 행사로, 최근 미국내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국 제품과 문화를 콜로라도 지역의 현지 미국인들과 타문화권 이민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옥타덴버는 세계한인경제인협회의 지회로서, 콜로라도 주에서 사업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한인 경제인단체다.
회원은 정회원과 차세대회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약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옥타덴버의 최준경 회장은 콜로라도 주 주류 도매회사인 아시안베버리지의 대표로서, 2013년 지회 창립 때부터 지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한국, 미국뿐 아니라 해외 각처를 다니며 덴버지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콜로라도 지역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내에서 개최되는 많은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문화, 한국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숙취해소에 효능이 탁월한 건강음료인, Morning fighting를 생산하는 제조사의 대표이자, 영화배우인 정준호씨가 참석해 행사를 홍보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팬사인회도 열린다.
또한 정준호 대표는 Morning fighting의 미국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아시안베버리지와 미서부지역 총판계약을 체결한다.
콜로라도 주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콜로라도 주지사, 오로라 시장 및 시의원, Denver World Trade Center 회장 등 미국의 주요 인사들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에서의 한국 상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경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 지자체와 한국기업의 콜로라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한국 상품의 미국내 판로를 개척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한국 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미국내 한인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H마트 오로라지점의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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