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를 차 안에 태운 채 차량을 도난당한 뒤 앰버 경보(Amber Alert)에서 35세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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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오로라 경찰은 콜로라도 주 오로라에서 6세 소녀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소녀는 앰버 경보의 대상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요일 오후 9시쯤 오로라 이스트 일리프 애비뉴와 사우스 하바나 스트리트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해당 소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녀는 2015년식 지프 컴퍼스 안에서 발견됐다.
콜로라도 수사국은 이후 오후 10시 25분에 소녀에게 앰버 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오후 10시 50분경 소녀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용의자가 구금되었고 앰버 경보가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월요일, 오로라 경찰은 용의자를 커크 애버크롬비(35세)로 확인했다. 애버크롬비는 2급 납치 및 중범죄 자동차 절도 혐의로 구금되어 있었다.
뉴스출처 : 덴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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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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