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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미국민 절반, 급등한 주거비 내리지 않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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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기지와 렌트비가 급등한 후에 내리지는 않고 있어 미국민들을 매달 주거비 걱정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레드 핀의 조사 결과 미국민들 가운데 주택소유자들과 세입자들의 절반 정도는 매달 주거비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들은 매달 상환해야 하는 모기지를 납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세입자들은 해마다 오르는 렌트비를 내는 데 주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주택소유자들의 62%나 매달 모기지 상환금을 납부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택 소유자들은 최근 2~3년 사이에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3%대에서 7%대로 두배나 급등한 데다가 매물 부족으로 집값은 대폭 오른 후에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모기지 걱정, 돈걱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주택 모기지 월 상환액은 2월 현재 2184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의 2061달러 보다 123달러 오른 것이고 특히 2022년의 1750달러에 비하면 434달러, 25%나 급등한 것이다.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렌트비는 2월 현재 1981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 1937달러 보다 44달러 오른 것이고 2022년의 1684달러 보다는 근 300달러, 17.6% 인상된 것이다. 

주거비 걱정으로 다수의 미국민 서민들은 오버타임으로 더 일해 돈을 더 벌거나 세컨 잡을 찾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주거비를 안내면 쫖겨나기 때문에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줄이고 의료 진료와 치료는 건너뛰고 있는 등 다른 것을 희생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연뱡 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CPI 소비자 물가는 3월에 3.5%까지 급등했는데 3분의 1이나 차지하고 있는 주거비 중에서 렌트비는 전년보다 5.7%나 인상돼 있어 전체 평균 보다 근 2배나 많이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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