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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파월, 올해 기준금리 불투명 첫 공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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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고용에 따른 연속 물가상승으로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공개 천명했다.

파월 의장은 올한해 0.25포인트씩 3번, 모두 0.75 포인트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고해왔으나 고용과 물가가 예상궤도에서 크게 벗어나자 정책을 전면 수정해 잘해야 한번, 아니면 장기 동결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경제에서 올들어 고용과 물가가 연준의 예측과는 다른 궤도로 벗어남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계획도 전면 수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워싱턴에서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올들어 예상보다 강한 고용과 연속 물가 상승으로 특별한 경기냉각 조짐이 없는 한 올해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지 의문에 빠졌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최근의 데이터들은 분명히 우리에게 물가의 2% 목표에 근접해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그 확신을 할때까지는 예측보다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토로했다.

파월 의장은 그러나 “역으로 연준은 기준금리를 올리는 방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올해에 기준금리인하가 여의치 않으면 현재의 금리수준인 5.25 내지 5.50%를 장기간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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