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그 중 나에게 속하는 것 들은 세상 모든 것들 중 얼마나 일까.
살면서 나를 거치는 내 것 이라는 것들.
내 것 들은 대부분 생명체가 없는 것들이다.
그 내 것 들은 모두 제한 시간이 존재한다.
몇 초부터 몇 십 년까지 각자 나에게 내 것 이라는 것에 대한 제한시간을 부여한다.
언젠가 내 것 이 아닐 것임을 안다.
나는 지금의 내 것 들을 남기기 시작한다.
부여된 시간이 지나면 내 것 이 아닐 내 것 들.
언젠가는 없어질 것들을 찍는다.
내 것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