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가서 사시려면 (국적상실, F-4 비자와 거소증) 이것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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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처서가 지났으니 올 여름더위도 이제 몇 일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지난주 비가 2~3일 내려서 그런지 아침에는 제법 가을 분위기가 나는 듯 하네요. 참으로 절기를 무시할 수가 없어요.
박원장,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나왔네. 무슨 중요한 이야기 거리가 있나?
ㅎㅎ 글쎄요, 미국에 살고 계시는 60대이후 분들 중에 젊었을 때 노후는 고향에 가서 보내야지 이런 마음 한번씩은 다 가지셨지요?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몇 년을 두고 생각만 하다 이번에 반실천을 했습니다.
아니 박원장 반 실천은 뭐야?
보채지 마세요! 천천히 다 알려 드릴께요. 우리 동포님들이 한국에 가서 사시려면 우선 F-4 비자와 거소증에 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박원장, 그 거소증이라는 것. 한국 이민국에 가면 그냥 내주는 거 아닌가?
아니, 그걸 누가 그냥 내준다고 해요.
박원장이 몰라서 그러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 90년대 초인가 언제인지 정확한 것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의료보험 카드를 만들려고 거소증이 필요해서 바로 가서 냈다고 하던데...
선생님! 호랑이 담배 피우던 때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때도 그냥 내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이민국이 아니고 대한민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박원장이 그런 어려운 걸 어떻게 알어.?
네, 맞습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F-4 비자와 거소증이 필요하면 다 알게 돼 있습니다. 간단하게 우리 같은 동포들이 한국에 가서 죽기 전에 한 일년이라도 고향에 살아 봐야지 하시는 나이 드신 동포님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3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 하려면 제일 먼저 F-4 비자와 거소증이라는 것이 없이는 불편해서 살 수가 없어요.
아, 그렇구나.
네,
그럼 어떻게 해야 한국에 가서 거소증이라는 것을 내나?
네, 좋은 질문입니다. 참, 여기서 참고로 미국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은 앞에서 말씀 드린 F-4 비자니 거소증이니 이런 거 아무 관계없이 그냥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소증이 필요하신 분은 미국에 오셔서 미국시민권을 받으신 분에 한하여 대한민국에 나가셔서 2~3년 사실 때 필요한 F-4 비자와 거소증에 관한 말씀입니다.
알았어 박원장 옛날이나 똑같네. 간단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줘.
네, 알겠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F-4 비자와 거소증을 내려면 먼저 F-4비자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F-4 비자를 받으려면 국적상실 신고를 해야 합니다.
아니, 국적상실신고는 뭐야?
네. 말 그대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다' 하는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도 이 국적상실, 포기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좀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내가 대한민국 사람인데 뭐 국적상실을 신고해. 말 같은 소리를 하라고 해라 하면서 기분 안 좋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서 정말 내가 한국에 나가서 3개월이상 살려고 생각하고 우리 대장한테 물어봤어요. 여보, 여기 영사관에서 F-4 비자 내주지? 당연히 내주지 그런데 우리 대장님, 말씀이 당신은 못 받아 뭐라고 왜 당신 옛날에 영사관에 가서 국적상실하라고 할 때 뭐라고 했어. 그까짓 것을 뭐하러 내. 내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 나는 언재까지나 대한민국사람이야 그랬잖아. 아 옛날에 그랬지. F-4 비자를 내려면 지금이라도 국적상실 신고를 하면서 비자신청을 영사관에 가서 하면 2~3개월 정도 지나면 F-4비자 2년짜리를 받을 수 있어.
어 그래!
나는 그 때 국적상실을 해놓을 것을 지금 필요할 때 하려니 국적상실하고 비자 받는 것만 해도 2~3개월 걸리고 한국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가서 거소증신청을 하면 거기서 또 몇 개월 (여기서 잠깐 이미 국적상실신고를 하신 분들은 사시는 지역 대사관 이나 영사관에 가셔서 F-4 비자신청을 하시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1주일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야 그럼 한국에 가서 몇 개월 동안은 은행구좌 없고 핸드폰부터 일상 생활하는 데 여러 가지로 불편한 게 많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방법 말고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가셔서 출입국 관리소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하라는 방법을 하려면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출입국 관리소에 가셔서 제출해야 하는데 작년 2023년에는 출입국 관리소마다 다르지만 서류신청 한다고 약속을 잡는 날짜가 보통 한달 뒤 아무리 빨라도 3주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뭔가 신청하려다 성질 급하신 분은 ‘에이 다 때려 쳐!’ 하시는 분이 나옵니다. ㅎㅎ 그 중에 한 사람이 저입니다.
그래서 매년 나가서 몇 개월 있는 동안 그런 것 때문에 어디에 무슨 출입국사무소가 있다 하는 것만 알고 근처까지 갔다가 하지도 않고 들어 왔습니다. 참 한가지 한 일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싫은 국적포기를 하고 왔습니다.
아니, 박원장 그것은 하기가 쉬워?
네 그래도 그건 좀 쉬워서 하고 왔습니다. 여기에 와서 어떤 회식자리에서 내가 한국에서 거소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그날 같이 참석한 한 분이 아니 박원장님 아니 뭐 때문에 어렵게 직접 다녀서 고생을 해요. 그런 것만 전문으로 해주는 행정사가 있어요. 내가 아~ 말은 들은 것 같아요. 그 말을 들은 다음 다시 한국에 나가기 전에 F-4비자와 거소증을 대행 서비스해주는 20여개정도의 행정사무소를 검색해서 한국에 나가서 전화하고 찾아가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이게 뭔가 다른 것 있지요.
물론 다 그런 행정사들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이야기 하던 말하고 현지에서 하는 말이 너무 다른 것 있지요.
박원장 그래서 냈다는 거야? 이번에도 그냥 왔다는 거야.
네 이번에는 좋은 행정사를 만나서 다른 데서 말하는 금액보다 아주 좋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고 1개월안에 F-4비자와 거소증을 전부 받았습니다. 아니, 비자는 2년이라면, 네. 사시는 지역 영사관에서 받으시면 2년이고 한국에서 받으시면 3년정도입니다.
1년을 더 받을 수 있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본인이 한국에 거주 할 지역 관할에 있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저는 본적이 서울이지만 인천에서 있으려고 인천 출입국관리소에서 했지만 우리나라 어느 지역이라도 가셔서 거주할 수 있는 주소만 확보 하시면 행정사가 알아서 다 해줍니다.
이것 봐, 박원장! 이 서비스 받았다는 사람이 있지! 네, 그 사람 좀 소개해!
아닙니다, 인터넷에 들어가셔서 직접 찾으세요.
이것 봐 그래도 박원장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그런 거라도 알지만 내 나이가 얼마인데, 그런걸 어떻게 알아서 해요?
알겠습니다. 거소증을 내러 가실 때 행정사한테 가지고 갈 서류가 있습니다.
1. 여권, 2. 시민권 증서, 이 두 가지는 여기서 가지고 나가시고 나머지 서류는 한국에서 거주 하실 동네 행정사무소(옛날 말 동회) 가시면 30분이면 다 준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행정사를 선택하셔서 하실지는 모르지만 행정사가 자세히 잘 가르쳐 줄 것입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말씀드린 F-4비자와 거소증 서류는 만 60세이후 분들에 한하여 말씀 드린 것입니다. 참고하여주세요.
저스트 모먼트, 이것봐 박원장 앞에서 반실천했다는 것 뭐가 반실천이야!
아 그것, 죄송합니다. 지면이 다돼서 다음으로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조금 기다리세요. 그리고 혹시 여러분들이 직접 가셔서 할 수 있지만 조금 힘들고 거시기하다 하면(경기도 전지역 인천 도서지방) 거주하시려고 한다면 우리 부부 도와 준 박세진 행정사에게... 연락을 하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다음 2편에 생각해보고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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