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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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지 않은 어느날 게스너에 있는 월남국수집에 점심 먹으러 4명이 갔는데,
식사후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는데 55불 정도 내라고 하더라고요.
카드주고 결재 했는데 팁은 아직 써 넣지 않은 상태이고요. 왠지 찜찜하고, 어? 얼마전엔 45불 정도 였는데 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영수증을 달라고 했더니 멈칫거리고 안주더라고요. 더 이상해서 자꾸달라고 하니 주인하고 베트남 말로 뭐라 하더니 주더라고요.
그런데...
영수증에 이미 10%의 팁이 더해져 있더라고요. 영수증 확인 안했더라면 카드 영수증에 15%, 18%, 20% 라는 팁을 더 써 넣을뻔 했어요. 그랬더라면 팁이 최소 25%~30%의 팁을 나도 모르는 상태로 낼 뻔 했어서요. 내가 알아서 30%든 50%를 내는것은 문제 안되지만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방식의 팁!...
완전 마음 상해 아직 그곳을 재방문 안하고 있어요. 음식은 싸고 맛있는데 ㅠㅠ
1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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