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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주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신규 조성...덴버 남서쪽 1,860 에이커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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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새로운 주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조성할 것이라고 이달 15일 발표했다.  


새로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덴버에서 남서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파크 카운티의 콜라드 랜치(Collard Ranch)의 태리올 크릭(Tarryall Creek) 인근이다. 총 면적은 1,860 에이커에 달한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 동물 관리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 CPW)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은 "엘크 무리의 중요한 이동 경로가 포함되고, 태리올 크릭을 따라 5마일 가량 이어지는 부근은 사냥과 낚시에 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웨스턴 리버스 컨서번시(Western Rivers Conservancy, WRC)는 지난 해 12월에 이 지역을 구입하여 CPW의 자금이 마련될 때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CPW는 콜로라도의 사냥꾼과 낚시꾼들에게 12.15달러에 판매하는 사냥 또는 낚시 면허 판매 수입으로 마련한 200만 달러로 이 토지를 구입했다. 토지 소유권은 지난 8일 공식적으로 CPW로 이전되었다. 


그레잇 아웃도어 콜로라도(Great Outdoors Colorado)는 콜로라도 주민들의 야외 활동 장소를 보호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콜라드 랜트 프로젝트에 625만 달러를 투자했다. 


CPW는 사냥 또는 낚시 면허를 구입하거나 주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패스를 구입하면 이 새로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콜라드 랜치에는 수천 마리의 엘크가 매년 록키산맥의 높은 봉우리에서 고도가 낮은 초원으로 이동하는 주요 경로에 해당되고, 몇 개의 연못에는 비버들이 댐을 만들어 서식한다. 이밖에도 대표적인 이 지역의 야생동물로 노새사슴과 가지뿔영양이 꼽힌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에서 대표적인 생활 방식은 멋진 야외 활동을 보호하고 즐기는 것과 이어진다”라면서 “우리는 이 땅을 구입하고 보호함으로써 모든 콜로라도 주민들의 낚시와 사냥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콜로라도를 보호하고 향상시키고 있다. 콜라드 랜치 주립 야생동물 보호구역(Collard Ranch State Wildlife Area)이 공개되면 대중에게 제공하게 될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발언했다. 


현재 콜라드 랜치는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프라가 갖추어질 때까지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는다. CPW는 일반 대중 대상의 공개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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