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스]_덴버 순환 둘레길 28 코스, 전격 공개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로컬 뉴스

[콜로라도 뉴스]_덴버 순환 둘레길 28 코스, 전격 공개

페이지 정보

본문


 

덴버 순환 둘레길(Denver Orbital Trail, DOT)을 잇는 28개 코스가 전격 공개되었다. 

DOT는 덴버 메트로 주변을 돌게 되는 새로운 산책 경로이다. 총 177마일로 이어지는 DOT는 4개 카운티와 12개 이상의 도시를 통과한다. 기존의 산책로, 공원, 녹지 등이 연결되어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흥미진진한 체험을 하게 된다. 

전체 트레일은 28개 코스로 상대적으로 짧게 나누어져 있어 당일치기 하이킹에 적합하다. 모든 구간에는 주차 공간이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는 곳도 많다. 또 원하는 구간부터 먼저 시작할 수도 있다. 


1구간 : 골든 다운타운, 룩아웃 마운틴, 에이펙스 공원

거리: 11.2마일 / 난이도: 매우 어려움

골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클리어 크릭 트레일(Clear Creek Trail)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일이다. 룩 아웃 마운틴(Lookout Mountain)에 오르면 지역 전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 있는 버팔로 빌 박물관(Buffalo Bill Museum)도 코스에 들어 있고, 에이펙스 공원(Apex Park)의 구불구불한 초원을 따라 내려가는 재미도 있다. 

 

2 구간: 레드록스 공원

거리: 7.8마일 / 난이도: 어려움

다이노소어 릿지를 통해 Matthews/Winters Park를 거쳐 Morrison Slide까지 연결되는 코스이다. 이 코스 전체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레드 록스 공원(Red Rocks Park)으로 내려가 원형 극장과 멋진 트레이딩 포스트 트레일(Trading Post Trail)의 상징적인 붉은 바위들을 탐험하고 나면 모리슨 시내로 이어진다. 


3구간 : 모리슨 다운타운과 베어 크릭 호수 공원

거리: 3마일 / 난이도: 쉬움

모리슨 다운타운에는 레스토랑들과 상점들로 활기를 띤다. 시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숨겨진 절경인 베어 크릭 호수 공원(Bear Creek Lake Park)에 들어갈 수 있다. 


4 구간 : 베어 크릭 호수와 C-470 트레일

거리: 6마일 / 난이도: 보통

베어 크릭 호수 공원(Bear Creek Lake Park)을 탐험하고, 멋진 록키 산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5 구간 : 사우스 호그백 오픈 스페이스, 사우스 밸리 파크, 디어 크릭 캐년 파크 

거리: 4.9마일 / 난이도: 보통

켄 카릴 애비뉴(Ken Caryl Ave)를 따라 짧은 산책을 한 후 캐씨 존슨 트레일(Cathy Johnson Trail)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작은 계곡으로 향할 수 있고, 커다란 암석 구간, 초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통과하면 디어 크릭 캐년 공원(Deer Creek Canyon Park)에서  마무리된다.


6구간 : 플리머스 산, 힐데브란트 랜치 공원, 챗필드 주립공원

거리: 11.7마일 / 난이도: 매우 어려움

덴버 둘렛길에서 가장 멋진 코스로 꼽힌다. 덴버 도시 전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플리머스 산(Plymouth Mountain)에서 하이킹을 시작해 정상 근처에서 Hildebrand Ranch Park로 내려간다. 이 구간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립 공원의 전망은 대단히 아름답다. 


7 구간 : 챗필드 주립공원

거리: 6.5마일 / 난이도: 보통

챗필드(Chatfield) 주립공원에서는 댐, 산, 덴버 다운타운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 하이라인 운하도 만날 수 있다. 하일랜즈 랜치의 아름다운 산책로로 이어진다. 


8구간: 더글라스 카운티 오픈 스페이스

거리: 6.5마일 / 난이도: 보통

하이랜드 랜치(Highlands Ranch) 외곽을 둘러보며 야생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동서 트레일(East-West Trail)을 따라 펼쳐지는 놀라운 구불구불한 초원과 관목지 풍경을 따라 수 마일에 걸쳐 아름다운 산책로가 이어진다. 


9 구간 : 하이랜드 포인트(Highlands Point) 및 빅 드라이 크릭 트레일(Big Dry Creek Trail)

거리: 4.3마일 / 난이도: 보통

이 트레일의 전반부에는 모든 방향에서 훌륭한 전망을 제공하는 하이랜드 포인트(Highlands Point) 주변의 구불구불한 황무지 언덕이 이어진다. 후반부에는 Big Dry Creek Trail로 내려가 쾌적하고 무성한 녹지를 따라 인근 지역을 통과하여 Highland Heritage Re까지 이동한다.


구간 10: 블러프스 공원

거리: 5.9마일 / 난이도: 보통

트레킹 시작은 빅 드라이 크릭 트레일(Big Dry Creek Trail)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다가 곧 블러프스 리져널 파크(Bluffs Regional Park)의 비포장 산책로로 이동한다.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절벽 꼭대기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곳은 구불구불한 방목 초원이 펼쳐지며 완전히 다른 세계처럼 느껴진다.  


11 구간 : 동부/서부 지역 트레일에서 체리 크릭 트레일까지

거리: 7.5마일 / 난이도: 약간 어려움

기가 막힌 풍경과 완만한 고도 변화를 즐기며 동부/서부 지역 트레일을 따라가면 상대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의 일부를 탐험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아주 외딴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파커에 가까워지면서 주거 지역을 통과하다 보면 체리 크릭 트레일과 합류하게 된다. 이 트레일은 덴버 다운타운에서 가장 먼 둘레길이다. 


12구간 : 사우스 체리 크릭 트레일

거리: 7.1마일 / 난이도: 보통

체리 크릭 트레일은 다른 둘레길보다 길어서 두 구간으로 나뉘어진다! 이 구간은 트레일 전체를 따라가며 주변의 풍경이 점차 변한다. 다리 아래를 건너고, 개울과 호수를 지나가고, 가는 길에 멋진 동네 공원을 만나게 된다. 


13구간 : 체리 크릭 주립공원까지 이어지는 체리 크리크 트레일

거리: 8.4마일 / 난이도: 보통

포장된 산책로와 인근 인도를 따라 쭉 이어지는 이 구간은 체리 크릭 주립공원(Cherry Creek State Park) 내에 위치한다. 공원 남쪽 절반에 있는 무성한 초목 사이로 유서 깊은 철길을 따라 걸으면서 방문객이 거의 없는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끝으로 호수 주위를 걸으면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4구간 : 체리 크릭 스필웨이, 호스호 파크, 톨 게이트 크릭 리저널 트레일

거리: 7.7마일 / 난이도: 쉬움

체리 크리크 주립공원(Cherry Creek State Park)에서 탁 트인 공간을 내려다보며 록키 산맥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개울이 흐르고, 탁 트인 초원을 걷고, 또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15구간 : 하이 라인 운하까지 이어지는 톨게이트 크릭 지역 트레일

거리: 3마일 / 난이도: 쉬움

톨 게이트 크릭 리저널 트레일(Toll Gate Creek Regional Trail)과 하이 라인 운하(High Line Canal) 둘레길은 오로라 인근으로 이어진다. 확 트인 공간에서 초원을 감상할 수 있고, 주 도로에서 벗어나면 작은 연못과 유서깊은 Coal Creek Schoolhouse도 만날 수 있다


16구간 : 하이라인 운하, 모리슨 자연 센터, 샌드 크릭 트레일

거리: 4.7마일 / 난이도: 쉬움

꽃밭, 축구장, 동물농장 등을 지나며 하이 라인 운하를 따라가다 보면 주변의 자연과 건축 환경들도 만날 수 있다. 숨겨진 보석인 모리슨 자연 센터(Morrison Nature Center)를 통과하다 보면 아름다운 잔디와 삼림 지대를 지나게 되고 오른쪽으로 개울 위로 솟아오른 샌드 크릭 트레일(Sand Creek Trail)을 만난다. 


17구간 : 하이라인 운하에서 퍼스트 크릭 트레일까지

거리: 6.3마일 / 난이도: 쉬움

하이 라인 운하는 타워 로드를 따라 건설 중이고 곧 개통된다. 그동안 이 구간을 걸으려면 타워 로드(Tower Road)의 보도를 따라가면 된다. 

이 둘레길은 타워 로드에서 시작하고 끝나지만 이 루트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I-70 위의 새로운 인도교를 포함하여 오로라 하이 라인 운하의 새로운 구간을 따라가는 것이 좀더 유리하다. 운하는 주거 지역으로 연결되며, 보도를 통해 물놀이 시설, 놀이 공간, 숲이 우거진 피크닉 공간 등이 있는 멋진 퍼스트 크릭 트레일(First Creek Trail)로 연결된다. 매우 쾌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꼽힌다. 


18구간 : 로키산맥 무기고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거리: 8마일 / 난이도: 보통

여러 개의 호수를 통과하고,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멀리 보이는 초원 너머로 우뚝 솟은 록키산맥을 감상할 수 있다. 꽃, 나무, 풀, 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둘레길로 생동감이 넘친다. 라도라 호수(Ladora Lake)와 메리 호수(Lake Mary)는 도보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건너는 데 있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19구간 : 노스필드 그린웨이(Northfield Greenways) 및 인근 공원

거리: 3.6마일 / 난이도: 쉬움

짧고 멋진 둘레길이다. 신축 주택들 주변의 공원의 풍성한 녹지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다.


20구간 : 샌드 크릭에서 플래트 강까지

거리: 5.6마일 / 난이도: 쉬움


I-270을 따라 샌드 크릭 트레일(Sand Creek Trail)을 따라가는 둘레길인데, 샌드 크릭의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중간 중간의 공장 지역과 냄새가 나는 구역은 통과하다 보면 도시의 오아시스로 보이는 플래트 리버 트레일(Plette River Trail)에 도달하게 된다. 


21구간 : 플래트 리버 트레일에서 리버데일 지역 공원까지

거리: 8.8마일 / 난이도: 보통

플래트 리버 트레일을 따라 직진하며 트레킹을 즐기는 구간이다.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 있는, 문명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오아시스를 만나는 듯한 풍경이다. 


22구간 : 라터랄 디치, 시그널 디치 트레일로 향하는 지평선 지류 트레일

거리: 6.3마일 / 난이도: 보통

킹 랜치(King Ranch)를 걸으며 심하지 않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즐길 수 있다. 공원을 비롯해 넓은 공간들을 거닐고 마샬 저수지를 지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라터랄 디치(Lateral Ditch)와 시그널 디치(Signal Ditch) 트레일로 이어진다. 


23구간 : 시그널 디치 트레일(Signal Ditch Trail), 헌터스 글렌 레이크(Hunters Glen Lake), 빅 드라이 크릭 트레일(Big Dry Creek Trail)

거리: 7.2마일 / 난이도: 보통

멀리 서쪽 산이 보이는, 진정한 명소로 꼽히는 헌터스 글렌(Hunters Glen) 주변이 추천된다. 녹음이 우거진 도로와 인근 거리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I-25에 도달하거나 그 아래로 이동한다. 나머지 여정에서는 탁 트인 공간이 있는 멋진 복도를 통과하면서 빅 드라이 크릭 트레일(Big Dry Creek Trail)을 따라 직진할 수 있는데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꼽힌다. 

24 구간 : 빅 드라이 크릭 트레일 : 프론트 레인지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워주워스 파크웨이까지  

거리: 4마일 / 난이도: 쉬움

주변 풍경이 바뀌지만 빅 드라이 크릭 트레일이 계속 이어진다. 지하도와 터널을 통과하고 숲이 무성한 공원과 푸른 연못을 지나게 된다.


25구간 : 빅 드라이 크릭에서 스탠리 레이크까지

거리: 2.4마일 / 난이도: 쉬움

가장 짧은 구간이지만 덴버 둘레길 전체에서 가장 선호되는 전망 중 하나인 스탠리 레이크(Standley Lake)가 내려다보이는 코스이다. 중간지점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고, 눈앞에 우뚝 솟은 댐을 향해 걸은 뒤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고 크로크 운하(Croke Canal)를 따라 조금 더 걸을 수 있다. 대단히 사랑스러운 둘레길이다. 


26구간 :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통과하는 파머스 앤 크로크 운하 트레일

거리: 3.7마일 / 난이도: 쉬움

운하 주변의 산책로와 아름다운 공원이 이어지는 길이다. 운하 산책로는 다른 건물이 있는 주거 지역을 가로지르는 굉장하고 한적한 녹지이다. 이 지역의 놀이 공간부터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까지 공원과 열린 공간은 걸어서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 구간 끝에 있는 마제스틱 뷰 공원(Majestic View Park)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27구간 : 마제스틱 뷰 공원, 랄스톤 크릭 트레일, 블룬 리저보어 

거리: 10.9마일 / 난이도: 약간 어려움


아바다를 통과하는 활기찬 랄스톤 크릭 트레일(Ralston Creek Trail)을 따라가면 풍경이 자주 바뀌고 가끔씩 멀리 노스 테이블 마운틴(North Table Mountain)이 보인다. 블룬 리저보어(Blunn Reservoir)의 랄스톤 크릭 트레일(Ralston Creek Trail)에서 출발하면 길을 돌아서 절벽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덴버 둘레길 전체 트레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28 구간 : 페어몬트 운하 트레일에서 노스 테이블 마운틴까지, 터커 협곡에서 다운타운 골든까지

거리: 7.8마일 / 난이도: 약간 어려움

노스 테이블 마운틴까지 걸어갔다가 올라가고, 산을 돌아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면서 산의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다.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게 되면 완전히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장엄하고 도전적인 산책을 마치고 활기 넘치는 골든 시내로 이어진다. 

사진 자료 https://www.denverorbital.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KMAX LLC.
7290 Samuel Dr #305, Denver, CO 80221
TEL. 888-2567-888 | E-MAIL. support@tekmaxllc.com
Copyright © TEKMAX LLC.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