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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one 향군’ 상반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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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총영사 안보 특강, 조행자 단장 공로패 수상
휴스턴 한인사회 모든 일에 앞장 선 향군

2월 25일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정태환/이하 향군) 상반기 정기 총회가 코리아하우스 연회실에서 열렸다. 노해리 사무총장으로 진행 된 이번 정기 총회에서 향군 회원들은 단합과 친목을 상징하는 새로운 구호 “We are the one YAAH!”를 향군 구호로 정하고 함께 외치며 힘 차게 총회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은 영상을 통해 격려사를 전했다.

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는 이날 총회에서 안보 특강 특별 순서에 초청 되어 안보의식의 고취와 북한은 명백한 주적이라고 강연하며 평화는 힘이 없으면 지키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가 평화와 번영의 필수 조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할 경우 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주겠다는 ‘담대한 구상’이 정부의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 됐다. 향군 명예회원으로 활동하며 조국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텍사스에 알리는데 앞장 선 샌안토니오 조행자 단장(조행자 무용단)에게 향군은 공로패를 수여 했다. 조행자 단장은 공로패 수여에 감사를 전하며 “사실 이 공로패를 정말 받아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우리 목사님 나의 남편(Willie Jones)이다. 33년 동안 저와 함께 우리 한국 문화를 홍보해줬고, 단 한번도 불평 없이 한국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 줬다. 남편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지난 33년간 우리나라의 너무 아름답고 깊은 역사와 문화를 알린 일은 대한민국 딸로 태어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공로패까지 받아 기쁘면서도 부끄럽다. 작년에 휴스턴에서 4.19 62주년 기념식도 개최해 주고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공로패 수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 휴스턴 한인사회 모든일에 앞장 선 향군은 휴스턴 한인사회를 이끄는 대표 단체로 원로 한인들의 격려속에 한인사회에 큰 지지를 얻고 있음이 재확인 됐다. 향군은 이번 총회 재정회계보고에서 발표 된 내용처럼 지난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2년 향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연, 4.19 혁명 기념식,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향군본부 방문, 이춘근 박사 초청강연회 개최, 정전협정 기념식, 광복절 기념식 참석, 향군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 이태원 참사 희생자 휴스턴 분향소 설치, 미향군의날 기념식 및 휴스턴 다운타운 퍼레이드 참석, 월드컵 축구 응원 등을 주최 및 후원 및 참석했고, 우크라이나 돕기 운동에도 앞장섰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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