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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교차로 라이프] 2024년 경제 예측...물가 2.4%로 진정, 금리 4.6%로 인하, 성장은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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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잡기 PCE 물가 현재 3%, 올연말 2.8%, 내년말 2.4%
기준금리 내년 세번 모두 0.75포인트 내려 4.6%, 성장은 둔화 올 2.6%에서 내년 1.4% 



미국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내다본 2024년 미국 경제는 물가가 2.4%로 더 진정되고 기준금리는 세번 내려 4.6%로 인하되는 대신 경제성장율은 1.4%로 냉각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경제가 불경기를 피하고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으나 2024년 새해 연준 목표치 보다는 약간 높은 2%대 중반의 물가와 여전히 높은 4%대 중반의 고금리로 성장이 1%대 중반에 그치는 한해를 맞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이 물가잡기와 연착륙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신에 2024년 새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락스 존의 경제를 맞을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예고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올해의 마지막 FOMC 회의를 마치며 수정발표한 새해 경제전망치에서 첫째 물가잡기에서 성과를 보고 있음을 알렸다.

연준은 선호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로 올연말 2.8%까지 더 진정시키고 내년 말에는 2.4%까지 더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의 목표치인 2% 물가는 2025년말에 2.1%로 근접시킬 것이지만 2021년 6월 9.1%까지 치솟았던 40년만의 인플레이션을 11번의 기준금리인상으로 3%대로 진정시킨데 이어 새해에는 2%대 중반까지 추가로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밝히고 있다.

둘째 물가진정에 따라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을 완전 끝내고 몇 달간 동결한 후에 2024년 2분기부턴 금리를 다시 내리기 시작해 한해동안 0.25 포인트씩 세번, 모두 0.7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고했다.

그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올연말 5.4%에서 2024년말에는 4.6%가 되고 2025년말에는 3.6%, 2026년말에는 2.9%가 될 것으로 연준은 예상해 놓고 있다.

셋째 물가진정과 금리인하가 가능해 지는 반면 일자리 증가와 성장률은 다소 둔화 냉각될 것으로 연준은 내다보고 있다.

미국 실업률은 올연말 3.8%를 기록했다가 내년부터는 4.1%로 올라갈 것으로 연준은 예상했다.

경제분석가들은 현재 한달에 15만개에서 19만 9000개로 다시 늘어난 일자리 증가폭이 새해에는 10만개 아래로 냉각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민들은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돈을 벌어 쓸수 있고 소비지출이 68%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 경제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넷째 미국 경제의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둔화 냉각이 불가피해져 올연말 2.6%에서 내년말에는 1.4%로 둔화되고 2025년말에는 1.8%로 소폭 나아질 것으로 연준은 예상해 놓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말에도 1.9%로 2% 아래에 머물 것으로 연준은 성장둔화를 각오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서는 연간 성장률이 3%가 되면 건전한 성장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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